CU가 랜덤으로 인기 캐릭터 피규어를 판매하는 프리페이드 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덕질(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파고드는 행위)’ 문화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피규어 럭키박스 프리페이드는 모두 82종의 유명 캐릭터 피규어 중 1종을 랜덤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프리페이드 바코드를 이용해 결제가 가능하며 휴대폰 단말기로 전송되는 문자 메시지 링크에 배송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피규어 럭키박스는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해외 피규어 제조사인 굿스마일에서 만든 피규어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헬로 굿스마일’에는 모두 26종의 피규어를 랜덤으로 넣었다. ‘해리포터’ ‘DC’ ‘신세기 에반게리온’ 등 영화와 TV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로 구성했다.
‘팝업퍼레이드’에는 모두 56종의 캐릭터가 랜덤으로 들어 있으며 ‘귀멸의 칼날’ ‘하이큐’ ‘강철의 연금술사’ 등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이 있다.
추첨을 통해 정가 20만원 대의 '진격의 거인' '하츠네 미쿠' 피규어와 '유키미쿠'의 한정판 에디션 등을 증정한다.
사진 BGF리테일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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