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 30분쯤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의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양계장 6개 동 중 4개 동이 모두 탔다. 현장에는 직원 등 10여 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0여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헬기 2대와 펌프차 등 장비 40여대, 소방관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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