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포동, 올해 '초고가 아파트' 매매 거래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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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반포동, 올해 '초고가 아파트' 매매 거래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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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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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올해 들어 한 가구당 50억 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의 매매 거래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4월 건당 50억원 이상에 팔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총 27건이었다.

이 중 서울 서초구 반포동이 가장 많은 9건으로 전체의 33.3%를 차지했다.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와 반포자이, 반포주공 1단지에서 각각 3건씩 50억원이 넘는 거래가 있었다.

그외 강남구 압구정동이 8건, 강남구 신사동과 성동구 성수동이 각 3건, 강남구 청담동 2건이었다. 용산구 한남동과 중구 장충동에서도 각 1건씩 고액 거래가 확인됐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최상급 입지에 위치해 있는 초고가 주거 상품은 공급 물량이 많지 않아 희소성이 높은데다 세 부담까지 낮아지면서 자산가들의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은 앞으로 더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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