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8기' 발대식 개최
상태바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8기' 발대식 개최
  • 김상록
  • 승인 2023.05.22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넷마블게임아카데미 8기' 발대식을 지난 18일 넷마블 지타워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게임아카데미 8기에 선발된 학생 64명을 비롯해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 및 강사진이 참여했다.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숭실대학교 이재홍 교수, 광운대학교 김태규 교수, 한국영상대학교 김혜란 교수는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교수는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게임아카데미에 합격한 인재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생들의 미래가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자문위원으로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지하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사에 이어 자문위원 및 전체 강사진 소개, 게임아카데미 수료생들의 참가 후기 및 후배들을 위한 Q&A 등의 시간도 가졌다.

게임아카데미 2기를 수료한 이대용, 이소연 학생은 "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 경험을 쌓고 멘토분들의 지원과 함께 동종 업계 종사자와 네트워크를 다지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8기 여러분도 게임아카데미에서 지원하는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게임아카데미 8기 학생들은 앞으로 약 8개월 간 오프라인에서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 멘토링을 받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참가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게임경진대회 및 전시회를 함께 진행해 우수 작품을 시상 및 공개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