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한국물포럼, 해양생태계 위한 '미세플라스틱 저감 실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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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한국물포럼, 해양생태계 위한 '미세플라스틱 저감 실천' 협약
  • 박성재
  • 승인 2023.05.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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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은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세플라스틱 저감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물포럼 곽결호 총재, 남궁은 부총재,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김영락 부사장, H&A사업본부 세탁기사업담당 김태완 상무 등이 참석했다. 한국물포럼은 글로벌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인 활동과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주도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기구다.

LG전자와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은 22일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세플라스틱 저감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오른쪽)과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와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은 22일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미세플라스틱 저감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오른쪽)과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고객 참여 프로세스와 환경 관련 연구개발 협업체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행사와 제작 콘텐츠에서 LG전자가 개발한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는 트롬 세탁기만의 6모션으로 세탁 과정에서 옷감의 마찰로 생기는 미세플라스틱을 최대 70% 감소시킨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에 따르면 세탁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이 전 세계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35% 정도를 차지한다. 

LG전자는 지난달부터 UP가전 트롬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더 알리고자 내달부터 ‘미세플라스틱 케어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 기간 내 미세플라스틱 케어 코스를 사용한 횟수를 기준으로 경품을 제공하며, 참여자에게 제공하는 LG 씽큐 앱 리워드와 동일한 금액을 한국물포럼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 LG전자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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