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텔스솔루션의 차세대 통합 보안 기술 ‘스텔스MTD(Moving Target Defense)’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스텔스MTD는 서버의 IP 주소와 포트 번호를 사용자가 설정한 주기 동안(최대 1초) 무작위로, 중복 없이 지속적으로 변경시켜 서버를 네트워크에서 보이지 않게 만들어 보안을 강화하는 기술이다. ▲해킹공격 원천 차단 ▲망분리 및 연계효과 ▲디도스 방어 ▲다중경로 VPN 터널링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스텔스솔루션은 지난 3월 바르셀로나 ‘MWC 2023’과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RSA 2023’에서 글로벌 기업들에게 이번 기술을 소개한 바 있다.
왕효근 스텔스솔루션 대표는 “스텔스MTD는 기존과는 다른 능동적이고 공격적인 방어 기술인 만큼 미래 기술보안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스텔스솔루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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