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전담인력 채용..."선제적으로 고객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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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전담인력 채용..."선제적으로 고객 보호"
  • 박주범
  • 승인 2023.05.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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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본점
IBK기업은행 본점

IBK기업은행은 보이스피싱 제로화를 위해 올해 2월부터 평일 야간 및 주말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전담인력 6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2021년 12월 AI기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해 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에게 유선안내를 통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종 사기수법을 안내하는 등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니어, 사회초년생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대포통장 근절에 2021년 8월부터 은행권 최초로 ‘계좌개설용 사업장 실태조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이를 통해 약 3000개에 달하는 대포통장 개설 시도를 차단한 바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야간·주말 의심거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노력을 통해 고객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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