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20억 당첨 여성 "몇 주 전에 임영웅과 이야기하는 꿈 꿨다"
상태바
복권 20억 당첨 여성 "몇 주 전에 임영웅과 이야기하는 꿈 꿨다"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5.19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십억원의 복권에 당첨된 한 여성이 몇 주 전에 가수 임영웅의 꿈을 꿨다고 밝혔다.

전날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공개된 당첨자 인터뷰에 따르면 A 씨는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나'라는 물음에 "몇 주 전에 임영웅과 이야기하는 꿈을 꿨다"고 했다.

그는 "매주 1~2번씩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 여행 중 커피숍 안에서 담소를 나누다가 복권판매점이 보여 방문했다"며 "딸과 함께 복권을 긁는데, 그림이 일치하고 그 옆에는 일십억원이 보였다. 너무 놀랐고, 이 상황이 맞는지 어안이 벙벙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올 가을에 입주할 아파트 잔금이 모자라 고민하고 있었는데, 당첨금으로 해결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당첨금은 주택 마련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 씨는 인천 중구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구매한 '스피또2000' 47회차 복권 1세트(2매)가 1등에 당첨됐다. 스피또2000의 1등 당첨금은 10억원이다. 2매짜리 1세트를 구매한 A 씨는 모두 20억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