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신세계DF에 1500억원 출자…인천공항 면세점 신규 운영 투자 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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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신세계DF에 1500억원 출자…인천공항 면세점 신규 운영 투자 재원
  • 김상록
  • 승인 2023.05.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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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계열사인 신세계디에프에 1500억원을 신규 출자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출자 목적은 인천공항 면세점 신규 운영을 위한 투자 재원이다.

이번 신규 출자는 신세계가 보통주 신주 300만주를 주당 5만원씩 총 1500억원에 발행하는 유상증자에 참여는 형태로 이뤄진다. 구주청약·납입일은 오는 24일이다.

신세계가 신세계디에프에 출자한 금액은 총 8608억8500만원으로 늘어났다.

신세계디에프는 오는 7월부터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 주류·담배 판매 구역 DF2와 패션·잡화 판매 구역 DF4를 10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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