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시그니처 하이킹 프로그램 '23 K2 어썸하이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어썸하이킹은 정상에 오르지 않아도, 빠르게 걷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등산의 매력을 함께 경험하고 즐기는 신개념 하이킹 축제로 2018년 첫 시작한 이래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2021년부터 온택트 형태로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온택트 어썸하이킹으로 3회째를 맞은 올해는 모집 20분만에 1000명이 참가 신청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체감케 했다.
올해 어썸하이킹은 지난 달 29일부터 5월1일까지 사흘 간 진행됐다. 참가자가 북한산, 관악산, 설악산, 한라산 등 전국 14개 명산 중 원하는 산을 선택해 개별 하이킹을 하며 온라인으로 주어지는 다양한 하이킹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등산 인생샷 미션에서 참가자들은 버킷햇, 반다나 등 K2 어썸패키지를 활용한 아웃도어 코디와 함께 멋진 배경 속 인생샷을 남기고, 하이킹 필수인 행동식 자신만의 행동식을 선보이는 등 혼자 또는 친구들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하이킹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K2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