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의 사랑의 손길펴기회 강북위원회가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hy 사내봉사단으로 1975년 설립돼 올해 48주년을 맞았다.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금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다.
현재 홀몸노인, 결식아동, 한부모가정 등의 취약계층을 돕고 있으며, 일반적인 지원 활동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구직 기회도 제공한다.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3월부터는 ‘플로깅(plogging)’을 시작했으며, 참여 횟수에 비례해 추가 기금을 마련해 취약계층 등의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플로깅이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사진 hy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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