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환자 지난주 15명 추가…누적 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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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환자 지난주 15명 추가…누적 75명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5.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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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엠폭스 확진자가 14명 추가 발생했다. 모두 최초 증상 발현 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 및 관련성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엠폭스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75명을 기록 중이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39명, 경기 16명, 인천 3명, 경남 3명, 대구 3명, 경북 2명, 부산 2명, 대전 1명, 전남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광주 1명, 세종 1명이다. 이 중 내국인은 69명, 외국인이 6명으로 집계됐다.

인지 경로는 본인 신고 사례 48건, 의료기관 신고 26건, 환자 역학조사 중 확인된 밀접접촉자 1건이다.

방역당국은 "의료대응 체계를 구축해 전파 차단 및 접촉자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과도한 불안보다는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진료와 검사를 받거나 신고 및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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