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1일 서울시 KT송파빌딩에서 이지케어텍과 디지털전환(DX)에 기반을 둔 헬스케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DX 서비스 모델 발굴과 개발 ▲DX 헬스케어 융복합 신규 서비스 공동 개발 ▲공동 브랜드를 통한 스마트병원 구현 ▲헬스케어 DX 컨설팅과 서비스 개발 상호 지원 통한 사업의 글로벌 확대 등을 추진한다.
KT는 병원의 DX를 위해 정보기술(IT) 기반시설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이센 클라우드, 양방향문자 서비스 등의 DX 솔루션을 이지케어텍의 병원정보시스템(HIS)과 연동해 병원 업무 효율을 높이고 환자용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양사는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병원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서비스형 재해복구(DR)센터 상품을 개발하고 신규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이지케어텍의 HIS와 KT의 ICT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병원의 DX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KT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Tag
#KT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