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유니세프 파트너십으로 New ‘실버 락킷 비즈’ 팔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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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유니세프 파트너십으로 New ‘실버 락킷 비즈’ 팔찌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3.05.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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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이 유니세프와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실버 락킷 비즈(Silver Lockit Beads)’ 팔찌를 공개했다. 전 세계 취약 계층의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루이 비통이 유니세프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매해 새롭게 선보이는 ‘실버 락킷’ 컬렉션의 신작이다. 

실버 락킷 비즈(Silver Lockit Beads) 디지털 캠페인에는 루이 비통의 앰버서더 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가 참여했다.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한 해당 디지털 캠페인에서 클로이 모레츠는 비즈로 새롭게 재해석된 실버 락킷 비즈의 캐주얼하면서도 다채로운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새로운 실버 락킷 비즈 팔찌는 미니어처 실버 락킷 참과 비즈 6개로 구성돼 있다. 레드, 블랙, 블루, 티타늄 블랙까지 총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실버 락킷은 창립자 루이 비통의 아들 조르주 비통이 1890년 고안한 텀블러 잠금 장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돕겠다는 약속의 증표를 의미한다.

루이 비통은 2016년 실버 락킷 출시 이래 유니세프를 위한 기금 2천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며 매년 새로운 디자인의 실버 락킷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실버 락킷 비즈 팔찌는 구매 시 제품 한 개당 150달러의 후원금이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루이 비통은 유니세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니세프의 긴급 구호 프로그램이 지원하는 다양한 국가를 포함해, 시리아 난민 어린이 및 각종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세계 각지의 어린이들에게 위생, 영양, 교육, 보건 및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니세프의 다양한 활동을 후원 중이다. 

루이 비통은 2016년 실버 락킷 팔찌와 목걸이를 선보인 이후 해마다 실버 락킷 팔찌에 다채로운 변주를 거듭해 6년간 총 2000만 달러의 후원금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실버 락킷 구매 시 100-200달러의 후원금이 유니세프에 자동적으로 기부된다.

사진 루이 비통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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