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커피 애호가들의 성지’로 불리는 로스터리 카페 6곳의 원두를 한 상자에 모은 ‘커피 취향 찾기 샘플러’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샘플러에는 나무사이로, 인텔리젠시아, 프릳츠, 모모스커피, 블루보틀, 언더프레셔 등의 원두가 담겼다. 나무사이로의 ‘노래하는 새’, 인텔리젠시아의 ‘에티오피아’, 모모스커피의 ‘므쵸베리’, 프릳츠의 ‘서울 시네마’, 블루보틀의 ‘벨라 도노반’, 언더프레셔의 ‘골든 에라’ 등이 있다.
6종의 원두로는 각각 2잔씩의 커피를 내릴 수 있다. 원두의 중량, 물 온도, 추출 시간 등을 담은 레시피도 제공한다.
오는 18일까지 ‘컬리 러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이달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는 모든 고객이 구매할 수 있다.
컬리는 “고객들이 다양한 커피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도록 원두 하나하나의 개성과 스토리까지 검토해 이번 샘플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 컬리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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