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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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4년 연속 선정
  • 박성재
  • 승인 2023.05.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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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4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각·청각 장애인용 TV를 보급하는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여의도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는 시각,청각 장애인 TV보급 사업 선정식에 서 (왼쪽부터) 방송통신위원회 이형희 사무관 ,장대호 과장, 삼성전자 강은경 상무, 이의윤 프로가 선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0일 여의도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는 시각,청각 장애인 TV보급 사업 선정식에서 (왼쪽부터) 방송통신위원회 이형희 사무관 ,장대호 과장, 삼성전자 강은경 상무, 이의윤 프로가 선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보급 대상을 저소득층 시각·청각 장애인뿐만 아니라 전체 시각·청각 장애인으로 확대했으며 올해는 2만대를 6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대상자를 선정하고 삼성전자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를 공급한다.

올해는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 편집 기능'이 추가된 40형 풀HD 스마트 TV(모델명:KU40T5510AFXKR)로 공급한다. 기능은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만 화면에 보이도록 편집할 수 있다. 또 ▲채널 정보 배너 장애인방송 유형 안내 ▲폐쇄 자막 글씨체 변경 ▲높은 음량 안내 ▲소리 다중 출력 ▲포커스 확대 등의 기능들도 탑재됐다.

점자 전용 리모컨과 점자로 제작된 사용 설명서, 기능 설명 동영상도 제공한다.

오는 26일까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진 삼성전자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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