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 (사)부산한일친선협회 제8대 회장 취임
상태바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 (사)부산한일친선협회 제8대 회장 취임
  • 박주범
  • 승인 2023.05.11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부산한일친선협회는 지난 9일 사무국에서 진행된 임시총회에서 제8대 회장으로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이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사)부산한일친선협회는 지난 9일 사무국에서 진행된 임시총회에서 제8대 회장으로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이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사)한일친선협회는 한일기본조약에 입각해 양국 국민 간의 교류를 통한 친선을 도모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양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1972년 설립됐다. 

(사)부산한일친선협회는 1981년 설립 이후 후쿠오카, 야마구치, 시마네, 히로시마, 나가사키, 홋카이도(삿포로) 등 다수의 일한친선협회와 자매 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최용석 부회장은 당협회 제3대 회장을 역임한 故 최정환 회장(제13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우성식품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골든블루의 성장 및 국내 주류시장 발전을 위해 기업가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1999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제54대 JCI 세계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 출신 세계민간단체장 1호를 기록하는 등 한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했다. 2000년 3월에는 국제 민간 외교 사절로서 한국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외교통상부 장관으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은 “(사)부산한일친선협회와 함께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습득한 국제 교류의 경험을 토대로 민간 차원에서의 친선 강화를 통해 양국 간의 우호 증진 및 번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