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2023 iF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2개 수상..."시대가 원하는 기능과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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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023 iF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2개 수상..."시대가 원하는 기능과 디자인"
  • 박주범
  • 승인 2023.05.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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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023 iF 디자인 어워드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 본상 2개 수상
롯데케미칼, 2023 iF 디자인 어워드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 본상 2개 수상

롯데케미칼이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상 작품은 3D 레이저 마킹이 적용된 재활용 소재의 화장품 용기 'INSIDE MARKING'과 저시력자를 위한 점자 패턴이 적용된 항바이러스 ‘에버반(Everban)’ 소재의 컨트롤러 '’FEELING’ SAFE'다. ABS 플라스틱 소재의 두 제품은 프로덕트 콘셉트(Product Concepts)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INSIDE MARKING은 재활용 투명 ABS 소재에 3D 레이져 공법을 적용했으며, 폐기시 그대로 분리배출 및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디자인이다.

’FEELING’ SAFE는 항바이러스 ABS 소재인 에버반에 점자 패턴이 적용된 디자인이며, 균과 바이러스로 감염 등을 막아 손잡이, 제품 컨트롤러, 스위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이영준 대표는 “친환경 소재와 시대가 원하는 기능성이 더해진 기술을 바탕으로 IT, 가전,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고객맞춤형 디자인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롯데케미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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