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AI(인공지능) 전략회의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9일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AI 관련 비즈니스를 꾸리는 젊은 경영인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AI의 긍정적인 측면과 위험성을 지켜보며 정부로서 과제에 대응하겠다. 이 분야의 스피드감을 따라갈 수 있을지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AI 전략회의는 전문가와 관련 부서 담당자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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