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수십억 코인 보유 의혹 사과 "공직자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습 보여드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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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수십억 코인 보유 의혹 사과 "공직자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습 보여드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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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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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십억원대 코인 보유 의혹 논란에 대해 "민생 위기 속에 공직자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김 의원은 9일 "국민들께 더 일찍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억울한 마음에 소명에만 집중하다 보니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8일 입장문을 통해 자세히 소명했지만, 모든 거래는 실명 인증된 계좌를 통해서 제 지갑으로만 투명하게 거래했다"며 "아울러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거나 상속·증여받았다는 것 역시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이다. 당에도 충실하게 근거자료 일체를 모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은 당의 조사에 적극 임하고, 혹시 추가로 요구하는 자료가 더 있다면 성실히 제출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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