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시 35분부터 19분 가량 카카오톡 오류가 발생했다.
카카오팀은 이날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늘 오후 1시 35분부터 1시 54분까지 일부사용자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및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있었다"며 "장애 감지 즉시 긴급점검을 통해 현재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불편을 겪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카카오톡의 에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15일 경기 성남시 판교 소재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3일간 '카카오 먹통 사태'가 발생했었다. 올해 1월 17일에도 카카오톡 메시지 송수신 오류가 일어난 적이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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