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4월 인기도서 1위 '스즈메의 문단속'... 3개월만에 20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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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4월 인기도서 1위 '스즈메의 문단속'... 3개월만에 20만부
  • 박성재
  • 승인 2023.05.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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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가 ‘회원들이 선택(Pick)한 4월의 서재’ 차트를 발표했다.

'스크린셀러' 스즈메의 문단속이 4월 도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출간 3개월 만에 20만 부가 팔렸다. 스크린셀러란 영화를 뜻하는 스크린(Screen)과 베스트 셀러(Best seller)를 합친 말이며 영화화된 소설 원작이 영화 성공과 함께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로 리메이크 된 가쿠다 미쓰요의 '종이달'도 급상승하며 36위에 진입했다.

자기계발서인 '세이노의 가르침'은 지난달보다 1계단 하락했지만 2위를 지켰다. 이어 '세상 끝의 카페'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에스더버니 에디션)'가 8위, 15위에 올랐다.

힐링 소설과 에세이로 판타지 소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은 3위, 5위에 올랐고 '불편한 편의점 1, 2'도 16위, 34위를 차지했다. 에세이 '내 안의 어린 아이에게'가 22위를 기록했다.

인문학 도서로 '모든 삶은 흐른다'가 18위,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이 19위, '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가 27위를 차지했다.

밀리의 서재 관계자는 “많은 회원들이 4월에는 지식이나 정보를 얻기 위한 독서가 아닌, 일상에 존재하는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치유하기 위한 독서를 했다”고 말했다. 

사진 밀리의 서재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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