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그룹 화학군, 인천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생태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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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그룹 화학군, 인천 폐플라스틱 자원선순환 생태계 확장"
  • 박주범
  • 승인 2023.05.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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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왼쪽부터)인천환경운동연합 심형진 공동대표, 에이오투 서혜영 이사, 인하대학교 김웅희 대외부총장, 인천광역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롯데알미늄 조현철 대표, 롯데케미칼 최영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인천시 미추홀구·인하대학교·인천환경운동연합·AO2는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시스템 운영 및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6개 기관은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업무 협조 및 상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미추홀구는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 홍보, 캠페인 운영 등 사업의 전반적인 관리 및 운영을 지원하고, 롯데케미칼은 미추홀구 내 분리배출과 수거 체계 구축 및 리워드를 제공한다. 롯데알미늄은 폐페트병 수거기 제작 및 운영을,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자원순환 강사 파견, 수거 거점 관리를 지원한다. 인하대학교는 자원순환 연계방안 연구와 에코서클 기획 및 개발을 지원하고, AO2는 관련 앱 개발 및 운영을 맡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부터 롯데알미늄·인천교육청∙인천환경운동연합과 협력해 2022년 40대, 2023년 23대의 수거기를 인천 지역 학교에 설치,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추홀구가 구청, 인하대학교, 주민 행정센터 등에 추가로 12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진=롯데케미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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