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초등학교서 14세 학생이 총격 난사해 9명 숨져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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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초등학교서 14세 학생이 총격 난사해 9명 숨져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3.05.04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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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의 한 초등학교에서 14세 소년이 총기를 무차별 난사해 9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르비아 경찰은 3일 성명을 통해 이날 오전 8시 40분께(현지시간) 베오그라드 중심부의 블라디슬라브 리브니카르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으로 학생 8명과 경비원 1명이 숨지고, 교사 등 15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7학년에 재학 중인 14세 남학생으로 아버지 총을 학교로 가져와 교실에서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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