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가 AI 솔루션 및 전담 매니저를 통해 기업·인재 매칭의 정확도와 속도를 높인 '원픽' 서비스를 론칭했다.
AI를 활용한 원픽 서비스는 공고 내용과 기업, 구직자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합격 가능성이 높은 인재와 기업을 매칭해 준다. 기업마다 전담 매니저가 배정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원하는 인재상을 더 정확히 파악하고, 가장 적합한 인재가 합격해 직무에 적응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돕는다고 잡코리아는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채용을 원하는 인재상을 구체적으로 입력한다. 전담 매니저는 이 과정에서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뛰어난 인재와의 매칭을 주선한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상세하게 파악하고, 지원률이 너무 낮은 경우에는 상황에 따른 해결 방법을 제안하기도 한다. 구직자들에게는 이력서 작성, 면접, 연봉 계약, 입사 후 적응 등 각 단계에 맞는 팁을 제공한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기업이 빠르고 간편하게 뛰어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돕고, 구직자 역시 새로운 커리어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좋은 일자리와 뛰어난 인재를 연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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