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갈라 ★패션④ 펜디와 함께한 송혜교·크리스티나 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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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갈라 ★패션④ 펜디와 함께한 송혜교·크리스티나 리치
  • 이수빈
  • 승인 2023.05.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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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선보이는 코스튬 인스티튜트의 2023년 봄 전시회, ‘칼 라거펠트: 라인 오브 뷰티(Karl Lagerfeld: A Line of Beauty)’를 후원하며 멧 갈라(Met Gala) 행사에 참여했다.

좌. 송혜교/ 우. 크리스티나 리치
좌. 송혜교/ 우. 크리스티나 리치

펜디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54년간 활약했던 칼 라거펠트는 브랜드의 역사에 빠질 수 없는 존재였다. 1965년 펜디의 다섯 자매와 시작을 함께한 칼 라거펠트는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펜디 하우스를 자신만의 창조적인 놀이터로 변모시켜, 그의 탁월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그의 창작 과정과 독창적인 비전에 주목하는 ‘칼 라거펠트: 라인 오브 뷰티'는 대중들로 하여금 칼의 세계관을 둘러보고 그의 작품 속에 존재하는 이중성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펜디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2023년 5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대중에게 공개된다.

좌로부터 펜디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존스와 케이트 모스 그녀의 딸 릴라/ 수키워터하우스와 로버트 패틴슨/ 피트 데이비
좌로부터 펜디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존스와 케이트 모스 그녀의 딸 릴라/ 수키워터하우스와 로버트 패틴슨/ 피트 데이비

'23 멧 갈라를 맞아 펜디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와 회장 겸 CEO 세르주 브룬슈위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펜디 앰버서도 송혜교를 비롯해, 모델 케이트 모스와 그녀의 딸 릴라, 프레셔스 리, 배우 그웬돌린 크리스티, 크리스티나 리치, 수키 워터하우스, 로버트 패틴슨 등을 게스트로 초청했다.

저널리스트 에바 첸, 경영인 엘리자베스 섀퍼, 저널리스트 윌로우 베이, 정치인 후마 애버딘, 여기에 펜디 남성복을 입은 배우 피트 데이비슨 또한 함께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펜디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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