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지역현안 팔 걷어붙여...국토부에 GTX Y자 노선해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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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지역현안 팔 걷어붙여...국토부에 GTX Y자 노선해결 요청
  • 박주범
  • 승인 2023.04.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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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8일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D Y자 노선을 포함한 지역의 핵심 교통 현안들에 대한 해결을 요청했다.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8일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D Y자 노선을 포함한 지역의 핵심 교통 현안들에 대한 해결을 요청했다.

배 의원은 원 장관에게 ”지난 기간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영종 지역 공항철도-버스 환승할인이 시행됐고, 특히 원희룡 장관이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발표하는 등 여러 성과를 거뒀“라며, ”아직 지역에는 여러 교통 현안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GTX-D Y자(영종하늘도시) 노선은 지난 대선 기간 원희룡 장관이 선대위 정책본부장, 저는 인천시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윤석열 후보가 직접 인천 공약으로 확정지은 사업“이라며, ”국정과제로 최종 포함된 만큼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준영 의원(왼쪽)이 28일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GTX-D Y자 노선을 포함한 지역의 핵심 교통 현안에 대한 해결을 요청했다.

원희룡 장관은 ”올림픽대로 정체 문제 해결이나 인천 교통망 개선 등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사업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며, “행정부는 대통령의 권한을 위임받은 곳이고, 해당 사업은 대통령 공약사항인 만큼 배준영 의원과 함께 힘을 합쳐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배준영 의원은 ”인천은 300만 인구와 공항과 항만, 신도시와 원도심, 농어촌이 모두 어우러진 '작은 대한민국'이지만, 고속철도가 지나지 않고 교통 인프라 역시 매우 부족하다“ 라며, ”GTX-D Y자 노선 신설을 비롯해 지역의 여러 교통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배준영 의원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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