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동종 업계 이직 前직원 상대 전직 금지 가처분 신청... '서약서 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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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동종 업계 이직 前직원 상대 전직 금지 가처분 신청... '서약서 어겨'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4.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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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는 지난 1월 퇴사 후 일룸 슬로우베드로 이직한 전 직원 A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직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몬스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 기술과 직결된 생산 및 연구개발(R&D) 관련 부서에 한해 퇴사 후 일정 기간 경쟁업체로 이직하지 않고 회사 기밀을 유출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하는데 A씨는 이를 어겼다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시몬스 침대[시몬스 침대 제공]
시몬스 침대
[시몬스 침대 제공]

시몬스는 A씨가 제품 공정과 완제품 검사, 원자재 입고 검사, 공급업체 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고 전했다.

시몬스는 회사의 주요 설비와 특허 관련 지식을 가지고 경쟁업체로 이직한 또 다른 직원을 상대로도 법적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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