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기기괴괴한 이야기 공모전’ 독자 투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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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기기괴괴한 이야기 공모전’ 독자 투표 이벤트
  • 박성재
  • 승인 2023.04.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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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는 ‘밀리의 서재X쌤앤파커스 기기괴괴한 이야기 공모전’ 1차 결과 발표와 함께 내달 14일까지 독자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300여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1차 심사는 응모작 중 이야기 소재의 참신성, 내용의 독창성과 지식 재산(IP) 확장성 그리고 문장력이 뛰어난 13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1차 선정작은 밀리의 서재에 공개된다.

내달 14일까지 독자 투표 이벤트도 진행한다. 13편의 이야기를 읽고 마음에 드는 작품에 투표하고 댓글로 추천 이유를 남기면 된다. 

밀리의 서재와 쌤앤파커스는 최종 수상작 6편을 선정하고 내달 1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 중 5편(최우수작품, 우수작품)은 독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인기 작품 1편은 독자 투표만을 반영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8월 밀리의 서재에서 단독 공개한다. 

밀리의 서재 관계자는 “1차 선정작 13편은 색다른 공포 장르를 기다리는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기괴괴한 이야기 공모전은 지난 2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상금 1000만원 규모로 개최됐다. 

사진 밀리의 서재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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