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찰스 3세의 개인 저택인 하이그로브의 정원을 기념하는 한정판 프린트 스카프, ‘하이그로브 가든 스카프’를 선보인다. 5월 6일 대관식을 앞둔 찰스 3세가 가장 사랑하는 장소를 패션 아이템에 표현했다.
버버리와 하이그로브의 파트너십으로 제작된 스카프는 환경 보호에 대한 약속과 자연에 대한 찬사를 담았다. 영국 왕실 인증을 받은 럭셔리 브랜드로써의 장인 정신을 담고 있다.
오가닉 실크 소재 스카프의 가장자리 부분은 수작업으로 마무리됐고 디자인은 하이그로브 정원의 주요 특징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스카프의 프린트는 델피니움, 옐로우 래틀, 데이지, 보라색 난초, 프리틸라리와 같은 야생화가 새, 그리고 잠자리와 함께 자작나무와 목련 나무 아래에서 자라는 모습을 담았다.
하이그로브 가든 스카프는 버버리 공식 온라인 및 오프라인 스토어와 하이그로브 정원 공식 웹사이트 및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 버버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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