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 제작 프로그램 ‘NC [D&I] PLAY’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NC [D&I] PLAY는 직원이 점자 동화책을 제작, 기부하는 사회공헌으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입문교육 과정 중 아이디어를 냈다.

엔씨소프트 직원들은 26일과 27일 판교 R&D센터 사옥에서 사내어린이집 웃는땅콩과 NC문화재단이 발간한 ▲바람 ▲난 크고 넌 작다 ▲굴뚝귀신 ▲반짝반짝 빛나요 ▲나는 누굴까? 등 5종의 동화책을 80여권의 점자책으로 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5월 중 경기도 내 점자도서관, 성남시 공공도서관 등 7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김현주 ESG경영실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직원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엔씨소프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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