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안전분야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상태바
인천공항공사, 안전분야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 박성재
  • 승인 2023.04.26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동일 평가그룹 중 최고등급인 A등급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9년부터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171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기획재정부 역시 위험 작업장 보유 공공기관의 종합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를 도입했으며 10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와 심사에서 공사는 △CEO가 격주 단위로 직접 주관하는 안전관리 회의 및 현장점검 △안전투자 지속 확대 △인천공항 맞춤형 산업안전 프로그램 개발과 고도화 △근로자 안전의식 향상과 지역사회로의 안전문화 확산 활동 △자회사, 건설현장 종사자 등 이해관계자와의 안전소통 강화 등에서 성과를 얻었다. 

이경용 인천국제공항공사 본부장은 “그동안 인천공항만의 최적화된 안전관리체계를 바탕으로 공사, 자회사와 건설현장 등 모든 사업 분야 관계자들이 안전활동에 동참하고 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