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국내 최초 석탄발전 대체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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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국내 최초 석탄발전 대체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착공
  • 박주범
  • 승인 2023.04.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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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

금호건설은 지난 25일 경북 구미하이테크밸리(5산단)에서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에서 추진하는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사업은 사업비 6932억원으로, 금호건설은 공사비 2245억원의 발전소 공사를 단독으로 시공할 예정이다. 발선소는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은 노후화된 충남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1호기를 천연가스 발전소로 대체하는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석탄 발전을 대체하는 500MW급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가 탄생한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와 기존 천연가스 배관을 연결하는 공사인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공급설비 설치공사’도 금호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천연가스 발전소 공사의 강자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금호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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