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어린이 날을 맞아 서울시와 광화문광장에서 지니 TV 키즈랜드의 캐릭터들의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서울시 주관 ‘광화문 어린이 축제 봄빛 소풍’ 행사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어린이 날 당일 오후 2시부터는 ‘키즈랜드 캐릭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KT는 이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만 5세부터 13세까지(2018년생~2010년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내달 2일까지 KT닷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100가구를 선발한다. 가구당 어린이 최대 2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보호자는 필수 동반해야한다.
이 외에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도레미 프렌즈 캐릭터 인형탈 율동 공연 ▲오은영 박사의 독후 가이드인 지니 TV 오리지널 '키즈랜드 동화책' 워크지 활동 ▲광장 속 숨겨진 동물 캡슐을 찾는 '키즈랜드 자연백과' ‘뽀로로 동물 탐험대’ 보물 찾기 ▲더핑크퐁컴퍼니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키즈랜드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베베핀' 상영회 등이 진행된다.
KT 김훈배 전무는 “앞으로도 지니 TV는 키즈랜드를 통해 육아 가정의 고민을 해소하고, 양질의 양육 환경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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