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영상형 독서 '오브제북' 선봬..."영화 감상하듯 풍경 등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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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영상형 독서 '오브제북' 선봬..."영화 감상하듯 풍경 등 연상"
  • 박성재
  • 승인 2023.04.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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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가 오브제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오브제북은 텍스트, 이미지, 사운드 등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 영상형 독서 콘텐츠다.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감상하듯 독서를 즐길 수 있고 독자 스스로 작품 속 주변 풍경과 사물 등을 연상할 수 있다.

오는 7월 3일까지 모두 10편의 오브제북이 연재될 예정이다. 첫번째는 황인찬 시인과 일러스트 작가 리페가 함께한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다. 이는 시 작품이자 에세이와 결합된 콘텐츠다. 이어 오은 작가의 '시간의 뒷면', 서윤후 작가의 '고양이와 시' 등이 차례로 공개된다.

밀리의 서재 관계자는 “많은 독자들이 오브제북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독서 경험을 늘릴 수 있도록 양질의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진 밀리의 서재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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