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두바이몰에 스마트싱스 팝업 오픈..."포스트 라마단 특수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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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두바이몰에 스마트싱스 팝업 오픈..."포스트 라마단 특수 잡는다"
  • 박주범
  • 승인 2023.04.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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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동 최대 명절인 라마드에 이후 이어지는 '이드 알 피트르(Eid al-Fitr)' 축제 기간을 맞아 지난 21일 세계 최대 쇼핑몰 두바이몰에 '스마트싱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현지 소비자들이 삼성전자 최신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중동 최대 명절인 라마단 동안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앞세워 중동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라마단 이후 이어지는 '이드 알 피트르(Eid al-Fitr)' 축제 기간인 지난 21일 연간 1억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쇼핑몰 두바이몰에 스마트싱스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드 알 피트르는 라마단 종료 이후 3일 동안 성대하게 음식을 장만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다.

지난달 20일부터 '라마단을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중동지역 14개국에서 온·오프라인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기도 시간에 맞춰 조명과 TV 등을 조정해 기도에 최적화 된 집안 환경 조성 ▲금식 기간 이후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모드 작동 ▲축제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유통기한을 알려주는 냉장고 알림 기능 등 중동 고객 맞춤형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삼성전자 중동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라마단 기간 이후 스마트싱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개편한 600여개 매장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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