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신규 입점 수수료 0%' 혜택 셀러 1만곳 넘어...판매 딜은 87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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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신규 입점 수수료 0%' 혜택 셀러 1만곳 넘어...판매 딜은 87배 급증
  • 박성재
  • 승인 2023.04.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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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신규 창업자 지원을 목표로 2019년부터 지속해온 ‘신규 파트너 판매 수수료 0%’ 정책으로 수혜를 받은 파트너사가 1만여곳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책은 2019년 8월부터 사업자를 낸 신규 창업자가 티몬에 입점할 경우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파트너 지원정책이다. 승인일로부터 그 다음달 말일까지 판매수수료를 면제(PG수수료 제외)해 최대 60일간의 혜택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해당 정책으로 수혜를 받은 신규 창업자는 모두 1만1911개사로 집계됐다. 지난해는 직전해 대비 신청 파트너사가 128% 증가하며 가장 많은 파트너사가 혜택을 받았다. 파트너사들의 판매 딜 수는 무려 87배가 늘었으며 매출액 역시 20% 높아졌다. 

올해 성과로는 1분기에만 약 2000여곳의 신규 파트너사가 혜택을 봤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45% 증가한 수준이다. 신규 업체들의 매출 확보 효과도 증명됐다. 대표적인 예로 신규 업체 ‘디에스앤’은 판매수수료 지원 덕분에 입점 두달 만에 35배 성장한 매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진 티몬 CM실장은 “신생 창업자들의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계속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티몬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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