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최근 한 달간 캠핑용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캠핑 초보자의 필수템인 그늘막 텐트는 84% 증가했고 여러 장비들을 옮길 수 있는 웨건은 613% 매출이 늘어났다. 불멍용 장작(58%)과 오로라 가루(228%)도 구매가 늘었고 무드등도 매출이 945% 상승했다.
차량 트렁크에 간단하게 연결하는 도킹텐트(74%)와 좌석 평탄화 작업을 위한 차박매트(44%)의 매출이 증가했다.
위메프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펜션&캠핑 기획전’을 열어 숙박 상품을 10% 할인 판매한다. 오는 24일부터는 ‘라이프위크’를 진행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 다양한 캠핑용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위메프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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