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서울 빛초롱'에 전시됐던 작품들이 봄과 함께 다시 돌아왔다.
현대백화점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서울 미아점에서 내달 14일까지 '다시 만나요, 빛초롱'을 주제로 협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매년 겨울시즌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하는 서울 빛초롱 축제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축제 작품들이 미아점 주변으로 설치된다.
방문객들은 '비밀의 문', '복토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토끼', '모자장수', '달무리' 등 한지등을 비롯해 LED 조명을 조형물 30점을 관람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전시 이후에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백화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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