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023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일반모집(165명)과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별도모집(장애인 20명, 취업지원대상자 15명)을 포함해 총 채용 규모는 200명이다.
한수원은 내달 3일부터 1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학력과 나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채용된 신입사원 439명 중 392명이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청년고용특별법에 따른 법정비율 3%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글로벌 복합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한다"며 "원전, 방산 분야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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