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자회사인 전기차 충전기업 EVSIS(이브이시스)가 이노션과 함께 지난 18일 서울 이노션 본사에서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통한 광고 서비스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VSIS는 전기차 충전기 디스플레이에서 이노션의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MoCA(Mobility contents&Ads)를 통해 다양한 광고 및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 고객 뿐만 아니라 운영점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오영식 EVSIS 대표이사는 “글로벌 마케팅 기업 이노션과 모빌리티 광고, 콘텐츠 분야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 충전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VSIS는 지난 3월 전기차 충전플랫폼과 동일하게 사명을 변경하고, 고객의 충전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구독서비스, 포인트 복합결제, 주차 자동정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EVSIS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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