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고객 대상의 조리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 스쿨 1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교촌1991 스쿨은 소비자가 직접 조리부터 포장까지 체험하며 브랜드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에는 신규 임직원 및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확대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2일 경기도 오산시 교육 R&D센터에서 열렸으며 ▲브랜드 소개 ▲메뉴 시식 및 제조과정 안내 ▲조리 과정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교촌치킨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붓으로 소스를 도포하는 과정이 소비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교촌은 교촌1991스쿨 2기를 모집하며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쌍방향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촌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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