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공익관세사 10명 위촉..."중소기업 수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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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공익관세사 10명 위촉..."중소기업 수출지원"
  • 박주범
  • 승인 2023.04.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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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6일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공익관세사 10명을 위촉하고 기업 지원을 위한 관세행정 상담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김재일 인천본부세관장(가운데)와 관계자들이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6일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공익관세사 10명을 위촉하고 기업 지원을 위한 관세행정 상담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공익관세사는 인천세관 8명, 수원세관 1명, 안산세관 1명 등이다.

공익관세사 제도는 지난 2015년 FTA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컨설팅을 위해 운영된 이후 올해로 9회차를 맞았다.

공익관세사는 FTA활용, 수출입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팅 및 수출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지난해 주요 활동으로는 원산지 인증수출자 취득 지원 컨설팅, 원산지증명서 발급 지원 컨설팅, 인천광역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지원 등이었다.

인천본부세관 공익관세사는 인천 및 경기 일부 지역의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세관직원과 함께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상담하거나, 전화·이메일 등으로 비대면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익관세사와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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