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 공익관세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수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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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공익관세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수출지원
  • 이수빈
  • 승인 2023.04.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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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은 5일 영세·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공익관세사 19명을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이 공익관세사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이 공익관세사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익관세사는 서울세관 12명, 안양세관 1명, 청주세관 1명, 대전세관 1명, 성남세관 1명, 천안세관 1명, 구로비즈니스센터 2명으로 구성됐다.

공익관세사는 전문 인력 부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활용, 수출입통관,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공익관세사 위촉장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공익관세사 위촉장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세관에 배치된 공익관세사 상담은 전화, 이메일 등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주 2회, 화·목)되며, ‘찾아가는 상담센터’와 함께 방문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한-인도네시아 CEPA 등 신규 FTA 발효에 따른 수혜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공익관세사의 위촉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해 공익관세사와 기업 간의 안정적인 상담체계를 구축했다.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은 “공익관세사를 활용한 수출관련 맞춤형 상담으로 영세·중소기업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공익 관세사와 상담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서울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또는 아래 각 지역별 세관 통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서울본부세관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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