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8개 신규 캠퍼스 차례로 개관…연말까지 15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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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8개 신규 캠퍼스 차례로 개관…연말까지 15곳 운영
  • 박성재
  • 승인 2023.04.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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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청년취업사관학교 신규 캠퍼스 8곳을 차례로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개관하는 캠퍼스는 광진(5월), 서대문(6월), 중구(7월), 종로(8월), 성동(10월), 동대문(11월), 성북(12월), 도봉(12월) 캠퍼스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영등포캠퍼스[서울시 제공]
청년취업사관학교 영등포캠퍼스
[서울시 제공]

이중 광진은 스타일(패션뷰티)테크, 서대문은 디지털 문화콘텐츠, 종로·중구는 패션디자인과 금융 분야 특화 교육 과정을 준비 중이다.

8개 신규 캠퍼스가 모두 문을 열면 시는 연말까지 총 15개 캠퍼스를 운영하게 된다. 총 교육 인원은 약 2300명으로 지난해 1154명의 두배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30개 교육과정에서 732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업이 원하는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 과정과 비전공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전환 과정이다. 교육 기간은 3∼6개월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취업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취업을 원하는 청년이 실질적인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형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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