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상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터파크가 올해 1분기에 판매한 대만여행 상품 예약인원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 전과 비교해 무려 136% 급증했다. 일본에 이어 대만이 근거리 이점과 볼거리, 미식 등이 부각되면서 새로운 인기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터파크는 주말에 연차를 붙여 다녀올 수 있는 대만 여행 상품으로 필수 관광지로 일정을 꽉 채운 상품부터 자유시간을 적절히 안배한 상품까지 선보이고 있다.
항공권, 숙박 외 타이베이 101 전망대 입장권, 대만 지하철 교통권, 대만 근교 필수 관광코스 버스투어권 등도 판매하고 있다.
염순찬 인터파크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앞으로도 여행객들이 해외여행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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