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롯데호텔 제주와 명동에서 문화 패키지 선보여, 투숙객의 황홀한 ‘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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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롯데호텔 제주와 명동에서 문화 패키지 선보여, 투숙객의 황홀한 ‘탄성’
  • 김선호
  • 승인 2015.12.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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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라이프스타일 호텔 L7 명동서 야경 볼 수 있는 ‘여우야(女友夜)’ 패키지
신라호텔, 제주서 클래식 수재들 모아 ‘2016 뮤직 아일 페스티벌’ 개최

호텔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신라·롯데호텔이 각각 주요 관광명소에서 문화 패키지를 선보이며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 신라호텔은 제주에서 국제 대회를 휩쓴 클래식 수재들을 모아 고품격 클래식 공연 ‘2016 뮤직 아일 페스티벌’을 내년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롯데호텔은 신규브랜드 라이프스타일 호텔 L7 명동에서 도심 야경을 감상하며 친구들과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여우야(女友夜)’ 패키지를 내년 1월 12일부터 시작해 내년 말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제주신라호텔은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음악 축제를 펼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제주 뮤직 아일 페스티벌’은 실내악 음악 축제로 자리잡아 제주도민를 비롯해 관광객들에게 문화적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JH_001 사진제공: 호텔신라/ 제주신라호텔은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음악 축제인 '2016 제주 뮤직 아일 페스티벌'을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국제 콩쿠르 우승자들로 구성된 ‘벨아르테(Trio Bell'Arte)', 유럽 솔리스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김 찌즈만(Christian Kim Sitzmann)', 안토닌 드보르작 국제 챔버 뮤직 우승 '무하 현악 사중주단(Mucha Quartet)' 등과 함께 지휘자 금난새의 알기 쉬운 해설로 더욱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선 뮤직 아일 페스티벌 초대권이 제공되는 ‘뮤직 아일 갈라 디너’ 패키지를 이용하거나, 페스티벌 관람권을 별도 구매하면 된다.

롯데호텔 L7은 명동의 이색적인 야경을 투숙객에게 곧 다가오는 2016년 내내 투숙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19만 7천원에 이용 가능한 ‘여우야’ 패키지는 성인 3명이 투숙할 수 있는 스탠다드 패밀리 트윈 객실 1박, 객실까지 배달되는 L7 브레드 모닝 3인 세트, L7 시그니처 칵테일 3잔, 마몽드 플라워 에센셜 마스크팩 3매, 인스탁스 폴라로이드 미니 1대 대여 서비스와 필름 10매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투숙객들은 도심 야경과 함께 편안한 하루를 친구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JH_002 사진제공: 호텔롯데/ 신규브랜드 라이프 스타일 호텔 L7명동에서는 이색적인 명동 야경을 감상하며 친구들과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여우야(女友夜) 패키지’를 2016년 1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내년 1월 12일 개관 예정인 L7 명동은 롯데호텔이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다. 롯데호텔 측은 “L7은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경험하고 만들어 나가는 공간으로서의 라이프스타일 호텔을 표방한다”고 설명했다.

L7 명동은 지하 3층, 지상 21층, 245실 규모로 한류 열풍을 느낄 수 있는 서울 시내 쇼핑의 중심지이자 경복궁, 인사동 등 주요 관광 명소와 인접한 명동에 위치해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트렌드 세터들과 관광들의 수요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JH_003 사진제공: 호텔롯데/ 롯데호텔 신규브랜드 L7 명동의 슈페리어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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