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나폴레옹’, 프랑스 오리지널팀 내한 '순천만 페스티벌 개막식 초청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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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나폴레옹’, 프랑스 오리지널팀 내한 '순천만 페스티벌 개막식 초청돼...'
  • 박성재
  • 승인 2023.03.3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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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나폴레옹'을 프랑스어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프랑스 오리지널팀이 내한공연을 확정하며, 특히 순천만 국제 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에 초청돼 대표곡을 선보인다.  

XCI와 C&E 이노베이션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뮤지컬 '나폴레옹'이 5월 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총 21회 공연을 펼친다. 전막 프랑스어로 공연이 되며, 한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이번 서울 공연은 프랑스의 '로랑 방'이 프랑스어 연출과 대본을 담당했다. 나폴레옹 역에 로랑방, 존 아이젠, 조세핀 역에 치아라 디 바리, 타티아나 마트르 그리고 탈레랑 역에는 크리스토프 쎄리노와 제롬 콜렛이 내한한다. 또 루시앙 역에 로망 프룩투오조, 클라리시역에는 안마리 수이르, 테레즈역에 마틸드 퐁탕, 앤톤 역에 에밀리앙 마리옹 등 합류했다. 이 외에도 14명의 한국인 댄서도 합류한다. 뮤지컬 '나폴레옹'은 한국을 시작으로 대만과 중국 대도시 그리고 일본에서 투어를 연장할 예정이다. 

한편 나폴레옹 프랑스 오리지널 공연단은 31일 예정된 '순천만 국제 정원 페스티벌' 개막식 공연에 초정돼 프랑스의 대표 뮤지컬 작품들인 '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등의 대표곡과 5월 5일 오픈하는 뮤지컬 나폴레옹의 대표곡들을 공연할 예정이다. 4월 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 24를 통해 티켓 오픈된다.

사진 XCI, C&E 이노베이션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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