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배틀크러쉬, 쉬운 조작·캐주얼 캐릭터에 全연령 '취향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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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배틀크러쉬, 쉬운 조작·캐주얼 캐릭터에 全연령 '취향저격'
  • 박주범
  • 승인 2023.03.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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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영상 460만 뷰 돌파...유저 호평 잇따라
엔씨소프트의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 크러쉬’
엔씨소프트의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 크러쉬’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신작 ‘배틀 크러쉬(Battle Crush)’ 공식 트레일러 영상 조회수가 3주 만에 460만을 넘어서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틀 크러쉬는 엔씨(NC)가 개발 중인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난투형 대전 액션은 제한된 공간에서 2명 이상의 유저가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장르다. 배틀 크러쉬의 경우 최대 30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장르는 섬세한 조작이 필요한 격투 액션 게임과 달리 조작 방법이 직관적이어서 유저의 진입장벽이 낮다.

엔씨(NC) 담당 부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제작하고 있으며, 유저 접근성에 더욱 신경 쓸 것"이라고 전했다.

배틀 크러쉬는 엔씨(NC) 게임 중 최초로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을 지원할 계획이다.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의 히트작인 닌텐도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은 2018년 발매 당시 북미 아마존 비디오 부문 판매 1위에 오른 바 있다.

엔씨소프트의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 크러쉬’
엔씨소프트의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 크러쉬’

지난 2월 엔씨(NC)는 오픈형 R&D 개발 문화 ‘엔씽(NCing)’의 일환으로 배틀 크러쉬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다채로운 인게임 플레이와 함께 ▲포세이돈 ▲우루스 ▲롭스 등 그리스 로마 신화의 등장인물을 캐주얼하게 재해석한 캐릭터들이 공개됐다. 

트레일러를 통해 신작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달 초 공개된 배틀 크러쉬 공식 영상은 한 달 만에 총 46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엔씨(NC) 강형석 배틀 크러쉬 개발총괄은 “신나는 액션, 귀여운 캐릭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파티 플레이 등 전투 게임의 재미 요소를 충실히 담은 타이틀”이라며 “다양한 디바이스와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 누구나 배틀 크러쉬만의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엔씨소프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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