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와 관계자들을 초청해 캐나다 밀을 활용한 ‘두번쫄깃 베이글’ 체험방문 행사를 강남서초점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캐나다의 몬트리올은 미국의 뉴욕과 함께 베이글로 유명한 양대 도시로 꼽힌다.
행사에는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 딘 디아스(Dean Dias) 캐나다 곡물협회 회장, 허진수 SPC 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사대리 일행은 두번쫄깃 베이글 5종과 크림치즈 5종을 직접 시식해보고, 제품 개발과정과 고객 반응, 캐나다산 원료 사용 현황 등을 설명 받았다.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는 “최근 파리바게뜨가 캐나다에 첫 점포를 열기도 했는데, 올해 한국과 캐나다가 수교 60주년을 맞아 더욱 성장하는 관계에 중요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SPC 허진수 사장은 “앞으로도 맛과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출시된 두번쫄깃 베이글은 한 달 만에 2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사진=파리바게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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